KB증권 미성년자 계좌 개설 완벽 가이드: 서류, 비대면 절차, 증여세 팁

1. 왜 KB증권에서 자녀 계좌를 만들어야 할까요?

최근 미성년자 주식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증권사가 비대면 개설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그중에서도 KB증권이 선호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강력한 MTS 편의성: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 미니)' 앱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소수점 거래 지원: 비싼 해외 주식(엔비디아, 애플 등)을 1,000원 단위로 살 수 있어 자녀의 용돈 저축에 최적입니다.
다양한 이벤트: 신규 미성년 고객을 위한 주식 쿠폰 증정이나 수수료 혜택이 상시 운영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은행이나 증권사 지점에 가야 했지만, 이제는 부모님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으로 신청하더라도 정부24 등에서 발급받은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서류 미비 시 개설이 거절될 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세요.

주의사항: 모든 서류는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것만 유효합니다.

부모님의 스마트폰에 KB증권 M-able(마블) 앱을 설치한 후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앱 실행 후 고객서비스 > 계좌개설 > 우리아이 계좌 만들기 메뉴를 클릭합니다.

법정대리인인 부모님의 본인 인증(휴대폰 인증)을 진행하고 각종 약관에 동의합니다.

직접 종이 서류를 찍어 올리는 방식이 아니라, **정부24에서 발급받은 서류의 발급번호(16자리)**를 입력하는 방식입니다. 실시간으로 위변조 확인이 되어 매우 빠릅니다.

부모님의 신분증을 촬영하고, 사용 중인 은행 계좌로 전송된 1원의 입금자명(숫자 3자리 등)을 확인하여 입력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KB증권에서 서류 심사를 진행합니다. 보통 다음 날이면 계좌 개설 완료 문자가 발송됩니다.

계좌를 만든 후 돈을 입금해 주는 것은 **'증여'**에 해당합니다. 세금 문제를 피하려면 다음 한도를 꼭 기억하세요.

자녀 계좌에 돈을 넣자마자 홈택스를 통해 증여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 가치가 오르기 전에 원금에 대해 신고를 마쳐야, 나중에 주식이 10배가 되어도 수익 부분에 대해서는 증여세를 내지 않습니다.

Q1. 자녀가 직접 주식을 살 수 있나요? 만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이 관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자녀의 폰에 앱을 깔아주고 부모님의 관리하에 함께 보는 것은 경제 교육에 매우 좋습니다.

Q2. 개설 신청 후 얼마나 걸리나요? 영업일 기준으로 보통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서류 심사가 밀릴 경우 조금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Q3. 여러 명의 자녀 계좌를 동시에 만들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서류 발급 시 자녀 한 명당 각각의 서류(발급번호)가 필요하므로 자녀별로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2025년 현재, 자녀를 위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KB증권의 미성년자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의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하게 자녀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준비해 보세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오늘 만든 이 계좌가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입니다.